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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 크롤
    영화리뷰 2020. 1. 1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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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크롤 후기

     

    시속250km 허리케인, 최상위포식자 식인악어떼 출몰...

    하늘에는 시속 250km 허리케인 발생, 지하실에는 식인악어떼의 출몰..

    과연 어떻게 이상황을 벗어날수 있을지...

    영화 크롤 후기 남깁니다.

     

    재난에 재난을 더한 역대급 위기상황

    허리케인과 식인악어떼를 합친 영화

    <맨인더다크>제작진과 <피라냐>감독이 손잡고 만든 영화

     

    시속 250km 강력한 허리케인이 플로리다를 강타하고, 집안에는 최상위 포식자 악어떼가 장악하고있고,

    연락두절이 된 아버지, 아버지를 구하러 가는 딸.

     

    딸 헤일리 역의 카야 스코델라리오, 아버지역의 베리페퍼 두주인공이 이영화를 이끌어가는데,

    거의 헤일리가 어떻게 재난과 악어떼로부터 벗어나는지가 중점인 영화인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영화 크롤은 <맨인더다크> <피라냐> <47미터>의 영화와 닮아있는 점이 많은데요.

    맨인더다크에서는 집이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탈출하려하는 모습.

    어둠속에서 강한 적이 도사리고 있는 모습이

    크롤에서는 미로같은 지하실과  식인악어떼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습니다.

    식인악어떼도 어둠속에서 소리 만으로 공격하여, 공포감과 긴장감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북미에서는 악어버전 맨인더다크라고 하는데 이유가 있더라고요.

     

     

    또 <피라냐> 와 <47미터>와 같은 영화처럼

    식인 물고기, 식인 상어와같은 인간을 위협하는 동물들이 등장해 공포감을 주고 있는데

    영화 크롤에서는 식인악어떼가 등장해 쉴새없는 공포감을 주고 있습니다.

    피라냐 47미터 영화와는 다른점은 비교적 잔인한다는 것인데. 잔인한 모습이 강조되고 있어,

    15세 관람가지만 긴장감을 가지고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간단 줄거리>

    영화초반 헤일리가 수영선수라는 점이 나오고 이것이 영화를 이끌어가는 설정이 됩니다.

    수영선수기때문에 허리케인으로 집안에 물에 잠기고 악어떼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수영선수라는 설정이 미리 들어가 있어야 영화를 이끌어 나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에는 시속 250km의 허리케인이 발생하고, 연락두절이 된 아빠

    헤일리의 언니는 아빠아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걱정돼 헤일리한테 전화가 온다.

    헤일리도 아빠와 연락이 되지 않자 걱정되어 아빠를 찾으러 가는데...

    아빠는 이미 식인악어떼에게 공격당해 의식을 잃고 지하실에 쓰러져 있고

    이모습을 발견한 헤일리는 어떻게든 아빠를 집안으로 옮기려고 하지만, 악어떼와 만나고 마는데..

    미로같은 지하실에서 아빠와 헤일리는 식인악어떼와 허리케인으로 잠기는 지하실을 벗어나려 하는데

    과연 둘은 무사히 벗어날수 있을지..

     

     

     

    영화 크롤의 확실한 장점은 긴박한 상황이 사정없이 몰아친다는 것인데,

    보통 재난영화하면 지진이나, 허리케인만 다루거나,

    식인동물하면 악어나 상어등 동물만 나오기 마련인데

    이영화는 두가지고 합쳐지면서 하나를 해결하면 하나가 나오고 해서 영화를 보는내내 긴장감과 긴박함을 가지고 볼수있어서 영화시간 87분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이영화의 주인공인 헤일리는 어려운 상황을 피하려고 하지않고 이겨내고 맞서는 역할로 나오는데

    크롤의 영화를 거의 혼자 이끌어 나간다고 해도 될 정도로 활약이 대단합니다.

    영화에서 보면 헤일리는 개인적인 아픔들도 이상황을 통해 이겨내고 더욱더 강해지는 인물로 나오는데

    카야스코델라리오 배우의 매력이 아주많이 보여지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녀로 인해 영화에 더 몰입하면서 볼수 있었던것 같아요.

     

    이영화를 보고 긴박함과 긴장감 스릴러 공포감을 느낄수 있는 것으로는

    대부분의 장면으로 나오는 지하실의 공간이 있는데

    단점이자 장점일수 있는 지하실이 미로같은공간은 어쩌면 답답한느낌을받을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영화를 화면으로 보다보면 다 비슷하게 생겨 어디가 어디위치인지 그 구조를 알수없어 구조파악이 되지않아

    단점으로도 생각할수 있지만 그 구조덕분에 더욱더 고립된 느낌을 받을수 있어서 긴장감 넘치게 한 모습에 장점으로도 보일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재난영화로써 현실감을 잘나타내서 뭔가 허리케인이 발생하면 저렇겠구나를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고

    악어도 전체적인 모습이 아니라 부분부분 나와 더욱더 공포감을 줘서 영화를 보는동안 긴장하고

    집중해서 볼수 있었어요

    진짜 87분이 후딱지나가서 지루할 틈이 없는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긴장감과 긴박함 스릴러 공포를 모두 느낄수 있고 킬링타임용으로 아주 추천합니다!!!

    15세 영화이긴 하지만 다소 잔인한 장면이 나오니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보시는게 좋을듯 해요

    킬링타임용으로 크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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