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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 코코
    영화리뷰 2020. 2. 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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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Coco 2018.01.11

    애니메이션

    104분

     

    영화 <코코>는 멕시코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이고

    멕시코의 가상의마을로 '산타세실리아'와 '죽은 자들의 세상'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이다.

    실제로 멕시코는 죽은 자들의 날(Day of the dead)이 있고

    해마다 10월 31일 부터 11월 2일까지 멕시코 전역의 공원과 건물, 가정에 제단을 차리고 죽은 이들을

    기리는 명절이라고 한다.

    세상을 떠난 이들이 1년에 한번 가족과 벗 보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러 세상에 내려 온다고 믿으며 10월 말일날 제단을 마련하고 하루는 죽은 아이들을 하루는 죽은 어른들을 위해 기도를 올린다고 한다.

    이러한 명절이 영화 코코에 소재가 된것같고, 여기에 뛰어난 상상력과 이미지 노래로 아주 환상적으로 표현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진짜 꼭 한번은 봐야 하는 영화로 강추한다!!!!!!!!!!!!!

    remeber me

    <줄거리>

    영화 코코의 주인공인 미구엘은 음악을 사랑하는 아이로 뮤지션이 되고 싶어하는데요

    하지만 미구엘의 집은 음악을 반대하는 집안입니다. 음악을 금지하는 사람은 바로 할머니 인데요

    큰 할머니의 어린시절 할머니의 아버지가 음악을 위해 집을 나가 평생 집에 돌아오지 않은것인데요

    할머니는 아버지가 가족을 버리고 음악을 한것에 대해 큰 상처를 받고 더이상 집안에 음악으로인해 상처받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그후 음악을 금지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손자인 미구엘은 가족들 몰래 음악을 즐겨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죽은 자들의 날에 미구엘은 광장에서 열리는 노래대회에 나갈려고 준비하고 있다가 할머니에게

    기타를 들키고 맙니다.

    할머니는 기타를 부수고 미구엘은 상처를 받고 무덤가로가 전설의 가수 에르네스토의 무덤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 있던 기타를 만지게 되는 순간 미구엘은 죽은자들의 세상에 들어가게 되는데..

    에르네스토의 무덤에 있는 기타가 집나간 할머니의 아버지가 들고 있던 기타와 같은 것임을 확인하고

    에르네스토가 자신의 할아버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죽은 자들의 세상에서 에르네스토를 찾아 가기로 하는데

    그곳에서도 에르네스토는 유명한 가수였고, 만나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죽은자들의 세상에서 노래대회가 열렸고 1등을 하면 에르네스토를 만날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우연히 참여하게 되고, 의문의 남자 헥터의 도움을 받게 된다.

    헥터는 죽은자들의 세상에서도 얼마 시간이 남지않았는데

    여기서 계속 모습을 유지하고 지낼려면 현실세계에서 자신을 기억하고생각하며 제단을 올리고

    제를 지내줘야 죽은자들의 세상에서 지낼수 있는데 살아있는 사람중 자신을 기억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곧 여기서도 사라질 위기에 있었다.

    헥터는 자신이 사라지기전 마지막으로 딸의 얼굴을 보고 싶어했다.

    그리고 미구엘은 대회가 끝나고 에르네스토를 만나게 되었고, 자신의 고조할아버지 인것같다고 얘기하고 있던중

    새로 알게 된 사실은 에르네스토와 헥터는 살아생전 같이 음악을 하던 사이였고,

    에르네스토가 전설적인 가수가 될수있었던것 가족이 보고 싶어 에르네스토와 음악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헥터를 죽이고 헥터가 만든 노래로 유명한 가수가 되었던 것이었다.

    결국 미구엘의 고조할아버지는 바로 헥터였던것.

    미구엘은 모든 사실을 알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결국 저승에서도 살아있는 사람이 자신을 기억해 주지 않으면 영영 사라진다는 것....

    영화는 우리나라의 정서와도 가깝다고 느껴지는데

    죽은 후도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을것이며, 사후 세계가 있을 것이다. 라는 부분이고

    영화를 보는내내 시각적인 이미지에 넋을 놓고 보게 된다.

    환상적인 공간을 보는 것같고, 죽은자들의 세상이라는 공간을 황홀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그런 공간을

    표현해낸것 같아서 아주 훌륭했다.

    또 <코코>는 음악이 너무 좋은데

    그중에서 Remeber me 라는 노래는 진짜 영화끝나고도 계속 들은 것같다.

    영화를 보다보면 헥터가 떠나기전 딸이랑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회상으로 나오는데

    진짜 듣고 있으면 힐링되는 느낌..

     

    remeber me

    기억해줘

    though i have to say goodbye

    내가 안녕을 말해도

    remeber me

    기억해줘

    don't let it make you cry

    슬퍼하지마

    for even if i'm far away

    내가 멀리 가더라도

    i hold you in my heart

    너를 간직하고 있으니까

    i sing a secret song to you

    나는 너를위해 비밀의 노래를 불러

    each night we are apart

    우리가 떨어져있는 밤마다

    remeber me

    기억해줘

    though i have to travel far

    내가 멀리떠나야 해도

    remeber me

    기억해줘

    each time you hear a sad guitar

    슬픈 기타소리를 들을때마다

    know that i'm with you

    내가 너와 있다는걸 알아줘

    the only way that i can be

    내가 할수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until you're in my arms again

    네가 내품에 안길때까지

    remeber me

    나를 기억해줘

     

     

    진짜 이영화 여러번 봤지만 꼭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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