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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으니까
자꾸 뭔가 할거를 찾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요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뭔가 시간도 잘가고 할꺼 같아서 요리는 초보이지만 하는걸 좋아해서 종종 하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감자탕에 도전했습니다!
요즘에는 식당에도 못가고 해서 제가 좋아하는 감자탕 이왕 만들거 왕창 만들어 보자고 해서
저는 3kg 의 감자탕 고기를 구매했습니다 ㅋㅋㅋ
우선 재료 준비부터
감자탕 재료
돼지등뼈3kg, 감자, 얼갈이배추, 들깨가루, 청양고추, 깻잎, 파, 팽이버섯
양념재료
된장4스푼, 다진마늘 5스푼, 고춧가루9스푼, 맛술 6스푼, 후추가루 약간, 새우젓 3스푼, 간장6스푼
재료를 사러 마트에 가니까 얼갈이 배추가 없길래 여쭤보니까 단배추를 사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단배추를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양념에 설탕이 약간들어가는데
단배추가 단맛을 주어서 저는 설탕을 넣지 않았습니다.
양념재료는 우선 기본 1.2kg의 기준에 저는 3kg로 저렇게 정한 거고요
간은 맛보면서 조금씩 추가로 필요한거 넣어주시면 될것 같아요
저는 된장을 조금더 추가했습니다.
우선 돼지등뼈는 핏물을 먼저 빼줘야 하는데요
저는 저렇게 한 3시간정도 핏물을 먼저 빼줬습니다.
그리고 나서 삶기 시작했는데요
다른분들은 보니까 월계수잎을 넣던데 저는 파랑 양파 후추 생강조금 그리고 커피를 넣고 이십분 정도 삶았습니다.
3kg 정도 되니까 10분가지고는 안되더라구요
20정도 삶은후에 물을 다 버리고 찬물에 헹구면서 고기 사이사이 불순물을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얼갈이 배추는 미리 살짝데쳐서 준비해둔 양념재료와 미리 버무려 놓습니다.
그리고 씻어놓은 돼지등뼈와 물을 넣고 팔팔 끓는 물에 양념한 단배추를 넣습니다.
저는 고기가 많이 익혀서 야들야들한 것이 좋아서 저렇게 하고 어느정도 끓으면 단배추를 미리 건져 놓아요
고기가 더익을동안 그래서 양념은 배추랑 같이 버무려 놓아도 되고 아니면 양념만 섞어서 넣고 배추를 나중에 넣어도 됩니다. 저는 뭔가 미리 버무려 놓으면 배추에 양념맛이 더 나는것 같아 좋더라구요
무튼 저렇게 끓이다가 고기가 어느정도 야들야들해지면 미리 손질해 놓은 감자랑 청양고추를 넣습니다.
그리고 건져놓은 배추도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먹을 만큼 다른 냄비에 덜어서 팽이버섯과 깻잎을 넣고 들깨가루를 뿌려서 다시 팔팔끓인후에
먹으면 됩니다!!! 아참 그리고 저기 위에 재료에 보면 파썰어놓은게 있는데 이것도 먹기전에 위에 조금 올려서 먹으면 돼요 저는 식탁에 올렸을 때 파를 얹어서 여기 사진에는 없어요 ㅠㅠ
감자탕 3kg 하니까 생각보다 너무 많더라구요
정말 실컷 먹었습니다 ㅋㅋㅋ 진짜 고기 엄청 많이 먹은거 같아요
내일도 먹을려고 큰솥에 반 남겨뒀어요
다음에는 또 다른 요리를 도전해봐야 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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